▶ 어제 올해 첫 이사회… 박철순 이사장 인준
OC 한미노인회가 임시이사회를 갖고 있다. 이사회는 박철순씨를 이사장으로 인준했다.
OC 한미노인회(회장 오일남)는 12일 오전 노인회관에서 올해 첫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에 박철순, 부이사장에 황을순·김혜릭씨 등을 비롯해 서기와 이사들에 대해 인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오일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노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원진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사들과 회원들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노인회 행사와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노인회 이사회에서는 조부휘 감사, 유원노 사무국장, 최만달 재무부장, 김정미 상조 부장, 조의원 교통위원장의 업무보고가 있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미노인회 등록 회원수는 9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