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인 정치인
컨퍼런스·리더십 포럼
3월24일부터 개최
한국일보 주관
이민 1세기를 넘긴 미주 한인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인 전·현직 정치인과 공직자, 한미 정계 지도자, 차세대 리더 등이 사상 최대 규모로 모여 미국 내 한인 정치력을 결집하고 한인사회 발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LA에서 개최된다.
10일 재미한인정치협의회(회장 임용근), 미주동포후원재단(이사장 홍명기)은 김재수 LA총영사를 비롯 조재길 세리토스 시장, 서영석 라크레센터 타운의원, 밀러 오 부에나팍 시의원,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의원 등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JJ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1회 미주 한미 정치인 컨퍼런스 및 차세대 리더십 포럼’(본보 8일자 A1면 보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한미경제개발연구소(KAEDC)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 전현직 정치인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모여 ‘미주 한인의 정치력 신장과 동포사회의 혜택과 위상’을 주제로 한인 정치력 결집방안과 한인사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 아메리칸 정치 리더십, 주류사회 정치 리더십, 한국 정치 리더십 등 분야로 나눠 ▲조직적인 미주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역량 결집방안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의 한인사회 권리와 혜택에 대한 이해증진 방안 ▲정치력 영향력 확대를 통한 미주 한인사회 발전 및 미래상 설계 등에 대한 패널 토론을 벌이게 된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임용근 회장은 “한인사회가 이번 역사적 포럼을 통해 주류사회에 스스로를 대변하기 위한 새로운 정치도전에 나서게 됐음을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목 기자>
▲ 오는 3월 LA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주 한인 정치력 컨퍼런스 및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개최된다. 10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인 정치인들이 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재길 세리토스 시장, 김재수 LA 총영사, 임용근 세계한인정치협의회 회장, 밀러 오 부에나팍 시의원,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의원.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