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60대 한인여성 뺑소니 사고로 사망

2011-01-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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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서 60대 한인 여성이 뺑소니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시40분께 한인타운 웨스트모어랜드 블러버드와 7가에서 회색 캠리 차량을 운전한 한인 임모(64)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조수석에는 또 다른 한인 여성이 탑승하고 있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좌회전을 시도했고 이를 보지 못하고 차량이 임씨의 차량 뒷 측면을 세게 들이 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당시 용의자 차량에 들이받힌 임씨의 차량은 균형을 잃고 돌진해 사우스웨스턴 법대 후문의 콘크리트 벽을 심하게 들이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고가 해당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과실로 생각됐지만 수사결과 뺑소니 사고로 밝혀졌다”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조사중에 있고 사고 발생 지역 인근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의 녹화 내용 등을 통해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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