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보강연 들으며 송년”

2010-12-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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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평통 지난 28일

“안보강연 들으며 송년”

민주평통 OC샌디에고 회원들이 통일안보 강연회 및 송년행사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민주 평화통일 OC샌디에고 지역협의회(회장 안영대)는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 풀러튼 소재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안보 강연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김재수 LA 총영사, 김진오 OC 한인회장 등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OC 평통은 ▲평통 의장상(대통령)-김기등 고문, 이정환 운영위원, 나규성 운영간사 ▲사무처장 감사장-G20 자원봉사자 박은주, 추혜미 ▲LA 총영사 표창-한광성 수석 부회장, 전태진 AZ 분회장, 임현수 재무 간사 ▲민주평통 북미주 부의장 표창-이경택 부회장, 최광진 고문, 잔 노 간사, 영 김 전문위원, 윤영걸 교육분과 위원장 ▲연방하원의원 표창장-김병대 사업분과, 김동석 문화예술분과, 진병구 체육분과 위원장 등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재수 총영사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독립된 평통이 처음 생겼을 때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나 잘 운영되고 있다”며 “평통위원들이 화합해 잘 이끌어나간 덕분”이라고 말했다.


OC 평통은 한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여 한국 평통 본부로부터 모범적인 협의회에 수여하는 ‘해외 모범협의회’ 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탈북자 출신의 잔 김씨가 강사로 나와 ‘북한 실정 증언 통일안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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