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놀이기구‘윈드시커’ 낫츠베리팜 오픈 연기
2010-12-28 (화) 12:00:00
부에나팍 소재 낫츠베리 팜이 내년 여름 공원 내 새로 설치하는 ‘윈드 시커’(사진) 놀이기구의 오프닝 날짜가 잠정 연기됐다.
낫츠베리 팜 측에 따르면 현재 이 놀이기구는 네덜란드에서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당초 여름에 오픈 예정이었으나 놀이기구를 설치할 공원 내 장소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어 오픈을 잠시 유보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원 측은 “현재 장소 결정만 난항을 겪을 뿐 이 놀이기구 설치는 기정사실”이라며 “곧 결정되면 오프닝 예정 날짜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드 시커는 탑승자가 300피트 높이에서 45도 각도로 돌아가는 고공 회전그네 놀이기구로 내년 오픈되면 낫츠베리 팜의 인기 놀이기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