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꾸준한 훈련 필요”
2010-12-23 (목) 12:00:00
ABC 상담대화교육원(원장 고명희)은 지난 17일 이 교육원 강당에서 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노조절’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 교육원의 여명미 대표가 강사로 참석해 가족과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도 해칠 수 있는 분노의 예방과 치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여명미 대표는 “분노의 표현이 주로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표현 방법에 따라서 개인의 삶이 파괴되고 가정의 파탄이 생기고 사회적으로 매장될 수 있다”며 “그 표현 방법은 기본적으로 습관에 따라서 형성되기 때문에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야 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또 “분노조절 문제는 한 번의 세미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이같은 세미나와 교육을 계속해서 가질 것”이라며 “내년에도 대화와 정신교육에 대한 강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BC 대화교육원의 교육 스케줄은 ▲내년 1월11부터-매주 화 오전반: 오전 10시~정오, 저녁반: 오후 7시30분~9시30분 ▲1월13일부터-매주 목 오전 10시~정오 ▲1월21일부터-매주 금 오전 10시~정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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