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한국학교(교장 구은희)가 가을학기 종업식과 함께 ‘한국어 단어 골든벨’ 행사를 치르면서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했다.
팔로알토에 위치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 신나는 한국학교 가을학기 종업식에는 밀피타스 분교와 팔로알토 분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학기 동안의 학교생활에 대한 사진 슬라이드 상영을 시작으로 팔로알토 분교의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상영하기도 했다.
초급1반과 초급2반 학생들의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모습과 장래희망에 대한 얘기에 학부모들은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
특히 영어권 반 학생들이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며 동영상을 통해 애정을 표현하자 참석자들이 환호와 함께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단어들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어 단어 골든벨’을 실시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기도 했다.
구은희 교장은 이와 관련 "가장 잘 하는 학생을 선출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하여 좀 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서 공부하게 하기 위한 행사였다"면서 학교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신나는 한국학교는 오는 1월 7일에 개학하며 팔로알토 분교는 오는 1월부터 종업식이 개최되었던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수업을 갖게 된다.
문의: 408-805-4554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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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한국학교 학생들이 가을학기 종업식과 함께 한국어 단어 골든벨 행사를 치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신나는 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