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희준의 베이 지역 풋볼 (15주)

2010-12-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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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ers, 차저스와 원정경기서 어이없는 패배.

시즌전적 5승8패의 샌프란시스코 49ers는 시즌전적과는 상관없이 공격과 수비에 리그 최고를 기록하고있는 7승6패의 샌디에고 차저스와의 목요일저녁 원정경기에서 약체팀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또한번의 악몽의 완패를 당했다. 49ers는 경기시작부터 불안했다. 하지만 수비팀이 제대로 활약하는동안 공격팀이 공을 움직이기 시작하며 2쿼터에 들어서 필드골을 얻어냈고 다시 공격에 임해 곧 스미스의 7야드 러닝터치다운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차저스의 찰랜지로 주심은 터치다운을 번복시켰고 4다운 1야드 터치다운에 실패하며 득점없이 공을 뺐겼다. 설상가상으로 쿼터백을 꾸준히 압박하며 경기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하던 수비라인맨 저스틴 스미스가 모르고 심판을 밀치는바람에 반칙을 선언당하며 퇴장까지당해 수비팀전략에 차질이나기 시작했고 자기진영 2야드에서 시작한 차저스에게 7분짜리 공격드라이브끝에 필드골을 내주고 또다시 공잡이 빈센트 잭슨에게 두번째 터치다운을 선물함으로 전반전을 0대17로 끝냈다. 후반전 킥오프에서 공잡이 테드 긴이 85야드 리턴터치다운을 했으나 반칙선언으로 무효화되며 49ers는 완전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연속 터치다운 2개와 필드골을 내주며 0대34가 됐다. 49ers는 7대34로 대패하며 시즌전적 5승9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공동선두 씨혹스와 램스가 같이 패배 시즌전적 6승8패를 기록함으로 앞으로 남은 램스와 카디널스의 2경기에서 승리하고 씨혹스가 1경기만 패해도 조우승팀으로 7승9패로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게됐다.

레이더스, 브랑코스와 홈경기 저력으로 승리.

시즌전적 6승7패의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3승10패의 조라이벌 덴버 브랑코스를 홈에서 맞아 시소게임끝에 저력을 과시하며 후반전말에 경기를 제압해 승리했다.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전반전을 17대17로 끝내고 후반전에서 필드골을 주고받으며 20대17, 20대20, 23대20이 됐으나 4쿼터초반에 캠블이 73야드 패스터치다운하며 30대20으로 점수차를 내기 시작했다. 필드골만 내준후 수비팀이 세이프티로 2점을 만들어 32대23이돼고 4분짜리 공격드라이브로 터치다운을 얻어내 경기종료 3분에 39대23이됐다. 전의를 상실한 브랑코스는 추가득점에 실패했고 레이더스는 시즌전적 7승7패로 계산상으론 아직 플레이오프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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