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치안 노고에 감사”
2010-12-22 (수) 12:00:00
한미경찰후원회 등 참석
한인타운에 잘 알려져 있는 조 폴리사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의 퇴임식이 지난 20일 저녁 가든그로브시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로레나 산체스 연방 하원의원, 루 코레아 주 상원의원, OC 한미경찰후원회(회장 나규성) 관계자들을 비롯해 5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케빈 레니 신임 경찰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조 폴리사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지난 날 경찰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회고하면서 가든그로브 시민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빌 달턴 가든그로브 시장은 “조 폴리사 경찰국장은 지난 2008년 모터사이클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에 충실했을 정도로 시를 위해 헌신했다”며 “조 폴리사 경찰국장이 가든그로브시를 위해 일한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OC 경찰위원회 13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조 폴리사 경찰국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와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폴리사 경찰국장은 12년 동안 GG 경찰국장으로 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