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웃에게 사랑의 쌀”

2010-12-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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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나눔행사

“이웃에게 사랑의 쌀”

‘OC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쌀을 나누어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기독교교협과 남가주목사회, OC 기독교교협과 OC 목사회, 총영사관, LA 성시화 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OC 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450포의 사랑을 쌀을 나누어 주었다.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축사를 통해서 “쌀 한 포의 가치보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받아주기 원한다”며 “교회와 사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OC 기독교교협 부회장 송규식 목사(그레이스웨이브 교회)의 기도로 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덕 OC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남가주 빛내리교회), 엄영민 목사(OC 제일장로교회), 백낙균 목사(기독교방송문화원 대표), 손찬우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OC 기독교교회협의회는 1차 사랑의 쌀(450포) 나눔행사에 이어 2차 나눔(600포) 행사를 오는 30일(목) 오전 11시에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714)401-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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