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구 경찰서 건물에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들어선다. 레크리에이션 센터 모형도. <부에나팍 시청 제공>
부에나팍시가 전 경찰국 건물에 새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짓는다.
부에나팍 시의회는 부에나팍 경찰국 전 청사부지에 총 600만달러를 들여 새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짓는 안을 최근 승인했다. 이 중 500만달러는 시 재개발국에서, 100만달러는 개발업체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부에나팍 경찰국은 지난해 새 청사로 이전했다.
시는 이르면 내년 1월 전 경찰청사 건물을 철거, 2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1년 말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새 레크리에이션 센터에는 ‘피트니스 룸’ ‘액티비티 룸’을 비롯해 부엌,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티브 헌트 시정부 레크리에이션 디렉터는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구 경찰 청사부지에 들어서는 것은 커뮤니티 한가운데 들어서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현존의 엘러스 커뮤니티 센터는 앞으로 클래스 위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