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그라운드 매각 ‘적법’ 법원 판결나와

2010-12-17 (금) 12:00:00
크게 작게
<속보> OC 수피리어 코트는 코스타메사 페어그라운드에서 지난 40여년 간 비즈니스를 해온 스왑밋 업자가 페어그라운드 매각을 중지시켜 달라고 신청한 것을 기각하고 페어그라운드 부지 매각에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지난 15일 내렸다.

마이클 브레너 판사는 주정부가 이 부지를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웨스트’사로의 매각 결정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신 브레너 판사는 매각을 6일 간 연기시키는 명령을 내렸다. 소송을 제기한 제프리 텔러 가족이 항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브레너 판사는 항소심에서도 이를 번복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