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팍 전 경찰국장 음란범죄 혐의 수배
2010-12-17 (금) 12:00:00
전 헌팅턴팍 경찰국장이 애나하임 일대에 음란한 사진을 붙이고 자신의 나체를 보여주는 행위로 경찰에 수배됐다.
애나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폴 로렌스 와들리 전 헌팅턴팍 경찰국장은 지난 11월4일 애나하임 동쪽 오크캐년 로드의 한 주택가에 음란사진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와들리 전 국장은 이 일대 ‘토욘팍’에서 혼자서 음란행위를 벌였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음란사진을 팍에서 운동하고 있던 여성들의 차량 창문에 끼워놓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날 추가로 음란한 사진들을 발견했고 지문조회에서 와들리 전 경찰국장의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의 집을 수색한 결과 이번 사건과 관련된 증거물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제보 (714)765-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