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최미영) 총회 및 2010년 교사 사은의 밤이 지난 4일(토) 산호세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3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5시부터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펼쳤던 협의회 주요사항들을 처리한 후 지난 6차 운영위원회에서 인선된 이스트베이 한국학교 이정옥 교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제16회 교사 사은의 밤에서는 각 학교장 이하 교사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기념행사를 갖고 각종 게임 및 각 학교별 장기자랑 시간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0년도 모범 교사 3명(새하늘 한국학교 한희영 교장, 성 김대건한국학교 이정현 교감, 다솜한국학교 원은경 교무)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장기근속 및 차세대 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도 있었다.
이날 행사는 특히 ‘한국을 찾아라’ 출판등 올해 북가주 협의회가 주도한 대표적인 사업등에 대해서도 자축했다.
올해로 임기를 끝내는 최미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회장으로 5년, 회장으로 5년을 지낸 지난10년 동안의 내 삶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교사여러분 애 많이 쓰셨다.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한 뒤 "한국이 발전하고 또한 중요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이유가 교육 때문"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밝혔다.
한편 한글사랑회(회장 김정수)와 비즈니스 골프회(회장 한경수), 북가주 6.25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유재정), 박은주 새싹 문학회장(박은주), 새크라멘토 한인회 조현포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광희 기자>
2010년 근속 교사 및 차세대 교사 표창장 수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