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중학교 교장 학부모에 폭행당해
2010-12-03 (금) 12:00:00
프리몬트의 센터빌 중학교 교장이 학부모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일 체격이 큰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가 사전 약속 없이 세리 스트라스바우 교장의 사무실에 들어가 “내가 누군지 아느냐”, “나처럼 애플사 스티브 잡스 사장을 아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문제의 학부모는 또 교장실에서 나가달라는 말에 “당신이 대학원을 다니긴 했느냐”며 양손으로 교장의 어깨를 심하게 흔들려 학교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에 연행된 학부모가 사건 다음날 다시 학교에 나타나자 학교측은 총기난사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내리는 캠퍼스폐쇄령(lockdown)이 내렸으며 두 시간 동안 모든 이의 학교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