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한인회장 후보 5개 질문에 대한 답변

2010-12-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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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민권자인가, 영주권자인가? 재외국민참정권에 대한 본인의 입장은.
2. 한국에선 흔히 ‘한국병 혹은 망국병’으로 표현되는 사회 병폐가 있다. 한인 사회의 가장 큰 병폐는 무엇이며 그 처방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3. SF한인회 발전 위해 개선 할 점은.
4. 취임 후 제일 먼저 추진하고 싶은 일은.
5. 한인회 선거 후 상대 후보진과의 화합 방안은.

권욱순 후보

1. 시민권자다. 이같은 구분에 앞서 재외국민참정권 회복은 찬성이다. 다만 기술적 행정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한인사회 분열이나 현지동화 지연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 강구가 숙제라고 본다.


2. 단합 부족, 봉사에 소극적이라는 점등이 지적되고 있지만 병폐라고까지 할 수는 없다. 폐쇄적인 ‘우리끼리’보다 개방적인 ‘이웃과 더불어’라는 깨인 의식을 가진 한인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해결 될 것으로 본다.

3. 안으론 한인사회 화합, 밖으론 권익신장을 하는 게 한인회의 존재이유다. 선거 때 마다 이 말이 반복되는 게 안타깝다. 기본에 충실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한인회가 돼야 한인사회의 사랑과 믿음을 받을 수 있다.

4. 봉사·실천하는 한인회, 세대화합 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인복지 활동을 강화하고 차세대 코리안 육성 및 차세대 지도자 발굴 위한 ‘한인회 주니어’, ‘뉴 제인 김 프로젝트’ 운영, 한국학교 지원 등에 주력할 것이다.

5. 한인회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손잡고 협력해야한다. 상대 후보진도 예외일순 없다.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내편 네편’은 없다. 하나 된 우리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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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언 후보

1. 시민권자다. 재외국민들에게 투표권을 준 것은 동포들의 권익 증진 차원에서 대단히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복수 국적을 허용해서 한인들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 미 선거에 참여해 우리의 권익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

2. 참여의식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갖가지 한인사회 행사, 주류사회 선거만 보더라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한인들이 주인 의식을 갖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3. 동포들에게 한인회의 역할과 활동을 더 홍보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 많은 동포들이 한인사회에 참여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한인회 재정 확보를 한인 사회가 아닌 주류 사회에서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 1.2세 1.3세를 통해 1.5세 2세로의 세대교체를 위한 기초를 닦고 싶다. 스몰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한인 1.5세 2세 정치인 육성 지원, 친한파 정치인 지원, 한글학교 지원 등을 하고 싶다.

5. 무조건 화합이다. 선거가 끝나면 경쟁과 함께 상대방에게 섭섭한 일, 아쉬운 일도 모두 끝난다. 선거 시작 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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