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문화재 압수후 멕시코에 반환
2010-11-25 (목) 12:00:00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멕시코에서 여행하고 돌아온 미국인이 가지고 귀국한 15세기 멕시코 조각상을 압수하고 샌프란시스코 멕시코 영사관에 되돌려줬다.
CBP는 최근 멕시코에서 오클랜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한 미국인에 대한 세관심사 과정에서 발견한 3인치 크기로 사람 모양의 조각품을 압수하고 23일 멕시고 영사관에서 열린 ‘반환식’을 통해 멕시코 당국에 전해 줬다고 밝혔다.
세관 관계자들은 장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조각품이 깨지지 않도록 티셔츠에 싸여 있었으나 소지하고 있던 미국인은 멕시코 서부지역 시골에서 우연히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의도적으로 조각상을 밀반출하려 했다는 정황이 없어 ‘불법 국제 문화재 거래’ 혐의로 기소하지 않고 조각품만 압수했다고 전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