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0만달러 국제도박 한인 4명 사기혐의 기소

2010-11-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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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4명이 100만여달러 규모의 국제사기도박을 벌여온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기소됐다.
코네티컷주 뉴런던 지역 경찰은 지난 22일 한인 기모(60)씨, 김모(34)씨, 박모(55)씨, 장모
(63)씨 등 4명을 이 지역 폭스우즈 리조트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체포해 검찰
에 공식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8일부터 10월20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도박장을 드나들며 비밀
장비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여 최소 75만달러에서 100만달러의 불법 이익을 벌어들인 혐의
를 받고 있다.

검찰은 기소된 이들 한인중 기씨와 김씨는 애틀랜틱시티와 라스베가스 등에서 사기도박을 벌
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고 이중 리더인 기씨는 혼자 44만7,000달러를 폭스우즈 리조트
카지노에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각각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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