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 버클리 새 미술관 건립계획 논란

2010-11-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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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평의회의 지난 18일 결정에 따라 내년 가을학기부터 학비가 8% 인상되는 가운데 UC버클리가 건설비 총 9천600만달러가 예상되는 미술관 건물을 새로 짓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9천600만달러 중 2천만달러는 학교 예산에서 나오되 “학비, 등록금, 그리고 학교 운영 목적으로 책정된 주정부 예산은 절대로 안 쓸 것”이라고 댄 모글 대변인이 설명했다.

학교 당국의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학생회 관계자인 피오나 도일씨는 “그렇게 많은 예산이면 민간에서 기부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UC버클리는 10년전 UC버클리 아트 뮤지움과 영화관 및 영화 보관소인 파시픽 필름 아카이브 등 미술관 역할을 해 온 2개 건물에 대한 지진 부적격 판정이 내려진 이후 새 건물을 건설할지에 대해 그 동안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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