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학생에 ‘한국 맛’소개 인기

2010-11-2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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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SD 학생회, 한식 부스 운영

대학생에 ‘한국 맛’소개 인기

UCSD 한국학생회의 한식부스는 긴 줄이 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UC 샌디에고(UCSD) 한국학생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7일 UCSD 교정에서 열린 ‘국제 학생축제’에 참가, 한식을 선보이고 한국의 문화를 선양했다.

한국학생회 회원들은 ‘UCSD 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 대형 천막을 설치하고 비빔밥, 불고기, 떡볶이, 한국 배 등을 무상으로 제공, 500여명의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LA지사(지사장 신현곤)는 이번 축제를 위해 설치부터 음식까지 모든 것을 지원했다.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미 서부지역 각 대학 축제를 지원, 한인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는데 이번에 첫 사업으로 UCSD 한국 학생회를 지원한 것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UC머세드 한국 학생회를 2번째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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