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통합교육구의 잭 오코넬 교육감은 최근 레익사이드의 체육교사가 ‘올해의 캘리포니아 교사’ 5명 중 한 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레익사이드 통합교육구 테라 델 솔 미들스쿨의 8학년 체육담당 교사 데린 커티즈가 그 주인공이다.

오코넬 교육감은 “지난 18년간 체육, 미국 역사, 사회학, 영어 등을 가르쳐온 커티즈는 학생 중 25%가 운동을 싫어하고 있는 것을 큰 문제로 여기고 특히 수업시간에 동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늘 동기를 부여하고 에너지를 제공해 왔다”며 그의 교육방침을 치하했다.

커티즈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일깨워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도해 왔다”며 “교사였던 내 아버지처럼 되기 위해 분발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