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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골고루 먹으면 영양섭취 충분” 건강보조 식품

2010-11-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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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체력이 실력이란 말이 있다. 체구가 큰 서양 학생들은 대학에서 며칠 밤을 새워도 끄덕 없으나 체력이 약한 아시안들은 그렇게 공부하기가 힘들이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아시안 부모들에게 주어진 기본 숙제가 되었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 체력이 음식에서부터 나온다고 한다.

아시안과 서양인들의 식습관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시험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당일 아침 영양분이 좋은 음식을 먹을 것을 권하는 것도 체력이 시험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들어 수퍼마켓에 가면 스포츠 음료수, 단백질 파우더, 건강 스낵바들의 진열이 늘어나고 있다. 전에 없었던 신생 건강식품들이 힘을 준다고 하니 부모들은 간식하나를 구입해도 식품들을 비교해가며 살펴보게 된다. 하지만 최근 알콜성분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 ‘퍼로코(Four Loko)와 ‘주스(Joose)’의 판매 금지 주가 늘어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파워 음식들이 자녀들의 건강에 좋은지 의심이 간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미 영양학 협회의 마조리 노랜 대변인은 “성장기의 자녀들은 하루 움직이는데 충분한 칼로리와 수분을 섭취하면 단백질 파우더나 스포츠 음료수 등 건강 보조 식품들이 필요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음식만 골고루 먹는다면 비타민과 미네럴 등을 식품에서 충분히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타민과 단백질 파우더 등 건강 보조제로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면 자녀의 성장에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

*비타민
일반적으로 어린이 비타민은 과일맛의 멀티비타민들로 판매된다. 영양 심리치료사이기도 한 노랜 대변인은 좋은 비타민을 하루에 한알씩 섭취하게 것은 어린이나 청소년기의 자녀들에게 안전하다고 한다. 비타민을 구입할 때는 거미(Gummi)나 씹는 스타일 모두 상관없으나 반드시 미 의약협회에서 승인한 것을 선택한다. 거미 스타일을 먹은 후에는 양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에게 성인용 비타민을 섭취하게 하면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파우더나 바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3~5번의 동물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음식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며 자녀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근육과 뼈를 형성하는데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된다. 따라서 단백질 파우더나 바를 별도로 먹는 것은 크게 추천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향 보충을 위해 단백질 파우더나 바를 구입할 때는 루나(Luna)나 크리프 바(Cliff Bars)처럼 순자연산이나 오게닉 제품이 추천된다. 특히 단백질 바의 경우는 지방과 단백질 그리고 탄수화물이 섞여 있어 어린이들 스낵으로 좋을 수 있다. 만약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면 자녀에게 주어도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와 콘 시럽이나 맥아 성분이 들어간 것은 피하는 것이 낳을 수 있다.

*스포츠 드링크
특히 남자 아이들 사이 인기가 있는 스포츠 드링크는 올림픽 선수로 나가거나 고도의 운동을 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노랜씨는 제안한다. 왜냐하면 스포츠 드링스에는 색을 내기 위한 색소나 설탕 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음이온이 등이 함유되어 있으나 이런 것들은 바른 식품 섭취를 통해 신체에 공급되기 때문에 추가 섭취가 필요없다. 단 스포츠 드링크가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바로 어린이가 아프거나 너무 덥고 습한 기온에서 운동을 할 때는 스포츠 드링크가 탈수 현상을 막아줄 수 있다. 이외의 경우는 오렌지 슬라이스나 멜론, 바나나 등의 과일을 물과 함께 마시게 하는 것이 더 신체에 유익하다.

*운동전 식단
크로스 컨트리 등 장시간 뛰는 운동을 할 때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탄수화물이 신체에 저장되면 소비되는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노랜씨는 탄수화물섭취는 운동 시합이 있기 2~3일 전부터 추천된다고 말한다. 시합 당일날도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한데 홀 그레인 시리얼과 저지방 우유과 과일 또는 크림치즈, 우유, 요구르트, 홀윗 토스트 그리고 바나나 등이 운동하기에 전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들이다. 경기 시합이 저녁에 있을 때는 건강한 식단의 아침을 먹고 점심으로는 홀윗 터키 샌드위치와 과일, 요구르트 등이 추천된다. 게임전 스낵으로는 피넛버터 크래커와 과일이 추천된다. <이민수 기자>
알콜 에너지 음료인 ‘퍼로코(Four loko)’ 와 ‘주스(Joose)’판매를 금지하는 주가 늘어나고 있다. 센트럴 워싱턴대학의 제임스 권드모 총장(가운데)이 최근 워싱턴주에서의 알콜 에너지 음료의 판매 금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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