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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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립 응모 우승자, 독일 여행 행운

2010-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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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맥도날드 맥립이 돌아왔다’

세계적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McDonald)의 맥립(McRib.사진) 샌드위치가 11월22일까지 미 전국에서 판매를 시작, 인기를 끌고 있다.
1994년 판매를 시작한 맥립은 뼈 없는 돼지고기 패티에 잘게 썬 신선한 양파와 피클 슬라이스, 톡 쏘는 바비큐 소스를 얹어 노릇노릇하게 구운 홈스타일 빵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맥립은 독특한 바비큐 소스와 한정된 기간에만 판매되는 희소성 때문에 고객들의 입맛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맥도날드 USA의 니일 골든 수석 부사장은 “맥립은 맥도널드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단순한 샌드위치가 아닌 특별한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맥립은 팬 서비스 차원으로 www.McDonalds.com/McRib을 통해 ‘맥립 전설’에 응모, 우승자는 맥립이 1년 내 내 판매되는 유일한 나라인 독일로 떠나는 행운이 주어진다.
3일간의 시내 투어, 맥립 무료 구입권 등 총 6박7일의 여행 경비가 지급된다.
또한 우승작은 맥도날드사의 온라인 홍보 만화로도 제작된다.


◆맥도날드는
맥도날드는 미국의 대표적 패스트푸드 업체로, 매일 2,600만 고객에게 양질의 재료로 만든 햄버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 Wi-Fi 접속이 가능한 11,500개 맥도날드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미국 내 1만4,000개의 맥도날드 중 90% 가량은 지역 프랜차이즈 독립 사업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cdonalds.com을 방문하면 새로운 회사 제품 및 프로모션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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