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군에서 현역으로 복무한 북가주지역 한인 재향 군인들이 ‘북가주 한인 재향군인회’를 발족한다.
오는 11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성갈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북가주 한인 재향군인회와 관련 김현수씨는 "미군에서 활동한 한인 재향군인들의 친목의 의미를 더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과 정부와의 사업의 기회를 찾는데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미군에서 복무한 한인들이 20년 만기 제대를 해야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채 스스로 혜택들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정보 공유를 통해 혜택과 친목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군의 경우 복무 기간과 상관 없이 VA Hospital에서 제공하는 무료 의료 혜택, 사망시 정부로 부터의 장의 비용 지원, 국립 묘지 안장의 권리 그리고 정부 납품 우선권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와 관련 이미 뉴욕이나 로스앤젤스에서는 한인 재향군인회가 발족 각각 약 400명의 회원들이 자기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김씨는 전했다.
이같은 단체 설립을 위해 북가주지역 거주 미군 복무 한인들은 지난 9월에 1차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재향군인 혜택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미국 정부가 발행한 VA Benefit책자를 구입 당일 배포할 예정이다.
재향군인회 발족과 관련한 일정과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일시:11월11일(목) 오후 7시
장소:한성갈비
문의:(650)992-8639, (408)309-5982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