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무료건강 세미나*의료상담에 300여명 몰려

2010-11-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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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특별후원, 총영사관 영사업무도 함께 열려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회장 박승걸)과 정혜 엘리사벳 성당(주임신부 허춘도)이 공동으로 주최한 무료 건강검진 세미나 및 의료 상담이 성황리에 마쳤다.

본보 특별후원으로 지난 30일(토) 오전 9시 부터 시작된 검진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자원 봉사자들이 봉사했고, 300여명이 참가해 무료 세미나 및 의료 상담 및 영사업무를 보았다.

허춘도 정혜 엘리사벳 주임 신부는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서 봉사해준 자원 봉사자들에게 고맙다. 오늘 무료 검진은 메디칼 혜택을 못보는 분들을 위해서 마련한 자리인 만큼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허일무 의사는 간단한 응급 처치 및 의료 상식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고, 변청광 라이온스 클럽 총무의 인도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건강 체조를 한뒤 10시부터 의료 상담이 시작되었다.

내과, 검안과, 치과, 한의학, 척추교정 및 콜레스테롤 및 혈당 첵업, 혈압 및 골다공증 검사 등을 실시했고 성당에서 준비한 식사 후에는 카이저에서 후원한 독감 예방주사를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주사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샬롬회가 유방암 진단을 원하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아시안 퍼시픽 커뮤니티 카운실에서는 우울증 예방에 대한 안내, 마이 시스터스 하우스에서는 가정 폭력에 대한 예방책등에 대한 안내를,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등 많은 후원 업체에서 업체 홍보 부스를 설치 안내를 하기도 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는 12시 부터 여권, 비자 등에 대한 업무를 약 80여건을 처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라이온스 클럽 박승걸 회장은 " 금년에는 의료 혜택을 못보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번 행사를 잘 치르게 된것 같다. 특별히 장소도 제공해 주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허춘도 신부님과 성당의 사회복지부 담당자들에게 감사한다. " 고 전하며 라이온스 클럽은 이런 일에 도움을 주고 싶은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연락을 바란다고 했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30일 열린 건강검진 세미나에서 문영순 간호사가 한인들에게 독감예방주사를 놓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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