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납성분 핼로윈 캔디’회수

2010-10-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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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수입 2종 판매금지

‘납성분 핼로윈 캔디’회수

납 성분이 다량 첨가되어 회수 조치된 문제의 캔디.

샌디에고 카운티 환경보건 당국은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납성분이 첨가된 캔디를 회수 조치했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출라비스타에 있는 엘피카스 캔디회사 제품 ‘셀레디토스 콘칠’과 ‘샐레디토스 콘 리몬’에 기준치보다 7배의 납 성분이 첨가돼 있어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이 2가지 캔디는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투명한 플래스틱 백(1.5온스)에 포장되어 있다. 이 백은 녹색, 흰색, 빨간색으로 포장되어 있고 남자 어린이의 그림이 인쇄되어 있다.

보건당국은 캔디를 발견 즉시 버려야 하며, 임산부나 어린이가 먹었을 경우 의사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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