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지역 공원관리국(EBRPD)가 이스트베이 도시와 공원을 연결하는 주요 녹색교통 전용 트레일을 확장하기 위한 기금 1천 200만달러를 연방 교통국으로부터 지원받았다.
EBRPD 이사진과 바바라 리, 피트 스타크, 조지 밀러, 존 게라맨디 등 이스트베이지역 출신 연방하원 의원 4명은 27일 오후 12시 바트 오클랜드 콜로시움 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0마일의 트레일 공사 계획(Green Trail Initiative)을 발표했다.
EBRPD는 샌프란시스코만을 한바퀴 도는 ‘베이 트레일’ 등 이스트베이의 주요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도로 중 미완성 구간을 완성하고 EBRPD 공원과 학교, 주요 번화가, 그리고 버스와 지하철이 만나는 대중교통 거점 등을 포장된 트레일로 서로 연결하여 이스트베이 지역에 거대한 녹색교통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4명의 이스트베지역 출신 연방하원 의원들은 기금을 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마침내 연방 교통부(DOT)로부터 연방 교통투자활성경제회복프로그램(TIGER II)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됐다.
리 의원(제9 연방하원 지역구)는 “베이지역 의원들의 연합전선으로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 것”이라며 “동료 의원들의 노력으로 베이지역에서 보다 깨끗한 교통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스트베이 공원관리국의 더그 시덴 이사장은 “이스트베이 공원관리국은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증진을 위해 늘 노력을 해 왔고, 우리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경제 관계자들의 후원으로 걷기, 자전거타기등 건강하고 살기좋은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이스트베이 지역공원지구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왼쪽부터) 존 게라맨디 하원의원, 조지 밀러 하원의원, 캐롤 워드 알렌 바트운영위원, 피트 스타크 하원의원, 바바라 리 하원의원, 더그 시덴 이스트베이 지역공원지구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