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을 위해”

2010-10-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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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5일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및 특별 이민정책 세미나

한국의 재외동포재단 및 캐나다 회(회장 김근하)가 오는 10월 15일(금) 코퀴틀람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및 특별 이민 정책 세미나"를 연다.
한인회총연합에서 캐나다 서부를 대표하는 최훈 부이사장은 "캐나다 내의 한인 1.5세대 및 2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는 세번째로 밴쿠버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밴쿠버 지역 대학들의 한인 학생회와 청년단체가 협력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과 청년들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조인트 커미티(Joint Comittee)"라는 이름의 단체 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젊은 이민 세대들의 주류사회 진출과 정착을 위한 새롭고 알찬 정보가 6명의 초청 강사를 통해서 소개될 예정이다. 초청강사로는 제이슨 케니 이민 및 다문화부 장관, 연아 마틴 상원의원, 존 웨스톤 연방의원 외 존 킴(런던 드러그 약사), 존 최(RCMP), 스캇 박(카이로프렉터) 등이다.
영어로 된 강연은 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일시: 10월15일 6:00-9:30pm
장소: 베스트웨스턴 코퀴틀람호텔인(코퀴틀람 한아름마트 남쪽, 319 North Road, Coquitlam)
대상: 1.5세 - 2세 동포 학생, 학부모, 밴쿠버 교민(선착순 200명)
주최: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주관: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Joint Committee(SFU-하나다, UBC-KCSA, UBC-KISS, VKCSF,World-OKTA Vancouver 차세대위원회, KCLDC)
후원: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
문의: 최훈 부이사장(778-996-5989, hoon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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