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 언어*문화 이해 게을리 말아야”
▶ 협회 활동 기념*법조인 초청 강연회도
UC DAVIS 로스쿨 재학생 모임인 KALSA(Korean American Law Students Association, 회장 이성아)이 ‘법 안의 문화, 언어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첫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여 간의 KALSA 활동을 기념하고 한국 및 아시안계 법조인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딘 케빈 존슨 로스쿨 학장은 "이번에 우리 로스쿨이 전국 28위에 올랐는데 그 안에는 한인 학생들의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도 포함되어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해 본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클레이톤 타나카 법학교수가 이날 초대인사인 사무엘 펭 샌프란시스코 대법원 판사를 소개했고, 사무엘 펭 판사는 연설에서 법조계 내에서 아시안 파워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며, 아시안들이 각자 자신의 고유 언어와 문화를 이해 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법조인으로서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문화와 언어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라고 격려했다.
KALSA는 UC DAVIS 로스쿨 내의 한국 학생들 및 아시안 학생들의 문화적 교류와 학업, 직업 정보 공유를 돕는 모임으로 2009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한국 학생들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은주 기자>
KALSA 이성아 회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코리안 커뮤니티 토마스김 변호사(뒷줄 오른쪽에서 첫번째), 사무엘 펭 판사(앞줄 가운데), 클레이 타나카 교수(앞줄 오른쪽)와 회원들이 행사도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