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니스 도나휴 살리나스 현 시장 후원의 밤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가 당선이 유력한 시장후보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지난 13일 알리살 피자리아(대표 문 이)에서 가졌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현 살리나스 시장이자 3번째 연임에 도전하는 데니스 도나휴 후보를 돕기 위해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한인 참석자들이 도나휴 시장에게 질의 응답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도나휴 시장은 “한인들과의 깊은 우애가 이런 자리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2시간여에 걸쳐 살리나스 시의 경제발전과 범죄예방(경찰관 증원, 장비 지원)을 비롯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한인 비즈니스의 발전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도나휴 시장은 살리나스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달 백악관을 방문,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인력지원(경찰관 증원)과 기술지원(컴퓨터, 장비)을 요청했음을 밝힌 뒤 일반인들이 갱들과의 접촉이 없게 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갱들을 위한 직업창출과 교육부문의 다양한 활동과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현재 살리나스 시 거주 갱 인원은 3,500여명에 달하며, 경찰은150명이다.
이밖에도 경제 발전을 위해 고용창출을 제공한 회사에 한해 세금감면을 추진하고 있으며 홈디포나 월마트 같은 대형 회사가 시에 들어오고자 할 때는 그 회사들이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문순찬 회장은 "도나휴 시장은 지역한인회와 한인 업주들을 위해 큰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음달 2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한인들도 힘을 보태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임에서는 도나휴 살리나스 시장후원을 위해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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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알리살 피자리아에서 열린 살리나스 시장 후보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 한인단체장들(오른쪽 앞줄부터 문순찬 한인회장, 김희준 중가주 식품상협회장, 데니스 도나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