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AK ‘갱단 통제’ 반대 집회

2010-10-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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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일자리 기회 제공하라"

OAK ‘갱단 통제’ 반대 집회, "교육*일자리 기회 제공하라"

오클랜드 당국이 갱단 멤버로 추정되는 남성 42명에게 일부 행동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14일 알라메다 카운티 건물 앞에서 열렸다.
시 당국은 해당 남성들에게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공공 장소에서 모이는 것과 총 소지, 갱단 복장 착용이나 갱단 표시 등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은 13일부터 발효됐으며 상급법원은 지난 6월 오클랜드 갱단 15명에게 이와 같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이삭 온티베로스씨는 "과거 범죄 기록을 이용해 갱단 멤버로 특정지은 뒤 이와 같은 금지 명령을 내리는 것은 어리석다"면서 "시는 이들이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음지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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