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아동병원 간호사 파업
2010-10-13 (수) 12:00:00
12일 오전 북가주 최대의 아동병원인 오클랜드아동병원(CHO)의 간호사 수백명이 3일간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7월 13일 이후 무계약으로 근무해 온 700여명의 간호사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가 많은 사건 발생시 필요한 간호인력만 재투입될 수 있도록 파업 간호사로 구성된 “환자보호위원회”가 상시 대비하고 있다고 가주 내 최대의 간호사 노조인 가주간호사협회(CNA가 밝혔다.
병원 대변인 에린 골드스미스씨는 “가주간호사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행정직 간호사 50여명와 임시직 간호사 125명이 대신 근무하고 있어 파업에도 불구하고 병원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8년 동안 이 병원에서 근무해 왔다는 간호사 마사 쿨씨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가 받는 의료보험혜택이 너무 부실하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