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에 수상택시 등장한다’

2010-10-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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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 운항 놓고 시와 협의 중

샌프란시스코 이스트와 노스 지역의 바다물살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수상 택시가 내년부터 선보일 전망이다.

12일 SF항만청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워터택시’사는 20011년 초부터 SF부둣가, 마린, 엔젤아일랜드, 이스트베이를 운항하는 수상택시를 선보기로 시와 협의 중에 있다.

워터택시의 존 스칸넬 CEO는 “이전까지는 페리를 놓쳤을 경우 대안이 없었다”며 “하지만 수상택시가 생김으로서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페리 운항 시간 때문에 회사에 야근을 하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가 힘든 경우가 있었다”며 “일반 택시처럼 전화만 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워터택시는 자사 최고의 장점으로 물위로 달리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없다는 점을 꼽고, SFO공항까지 운항 서비스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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