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총난사범 제압 공사장 인부에 감사파티
2010-10-13 (수) 12:00:00
총격사건이 발생했던 칼스배드 소재 켈리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범인 체포에 공을 세운 칼로스 파티다를 초대해 ‘영웅’으로 대접했다.
학교측은 교정에 학부형과 지역 경찰관들을 초대한 가운데 칼로스 파티다를 위한 피크닉을 마련하고 그의 용맹한 행동에 감사를 표했다.
켈리초등학교 인근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칼로스 파티다는 지난 8일 범인이 총격을 가하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 트럭으로 돌진하여 범인을 제압, 경찰에 인계했다.
켈리초등학교 놀이터를 향해 5발의 권총을 발사 6,7세된 두 여아를 다치게 한 범인 브렌댄 오로우키(41)는 오늘(13일) SD 수피리얼 코트에서 인정신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