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핑핸드 미션네트웍, 청소년 8명 장학금
2010-10-11 (월) 12:00:00
헬핑핸드 미션네트웍(대표 조항석 목사)이 9일 뉴저지 늘푸른장로교회에서 아이티 대지진 참사 지원활동을 펼쳐온 한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헬핑핸드가 이날 ‘2010 주니어 지도자상’을 수여한 장학생은 연중화·이민하(데마레스트 노던밸리), 오주은(JFK고교), 이정환(잉글우드고교), 임이슬(브롱스 과학고), 정재인(버겐 아카데미), 조우성(테너플라이고교)와 정가득(몬클레어 유니버시티) 등 총 8명의 한인 고교생들로 모두 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항석 대표는 “봉사와 구호활동에 모범이 돼준 수상 학생들에 감사하다”며 “헬핑 핸드가 앞으로도 계속 구호사역과 함께 한인 2세들이 세계 평화와 구제 등에 관심을 가지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핑핸드는 내년 2월과 8월에 다시 아이티 구호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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