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주차미터기 요금이 미 주요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내 일반지역 주차미터기 요금이 시간당 2달러로 미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비싸고 다운타운은 시간당 3.50달러로 시카고와 LA 다음으로 요금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차위반 벌금은 일반지역 55달러, 다운타운 65달러로 뉴욕시와 더불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주차미터기 요금을 최근 2003년, 2005년, 2009년 3차례 걸쳐 인상했으며 주차위반 벌금은 1995년 이후 5차례 올려 요금이 지난 15년 사이 두배 가량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시에는 총 2만 5,600대의 주차미터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회계연도에 주차요금으로 3,800만달러, 주차위반 벌금으로 2,9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