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넛 크릭 아파트서 연쇄 성범죄 발생

2010-10-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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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5건, 이달 2일에도 일어나

월넛 클릭지역에서 연쇄 성범죄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쉐리프국에 따르면 2일 윌넛크릭 파크 리젠시 아파트(3100 block of Oak Road)에서 오후 6시45분경 성범죄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43세의 여성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문 밖을 나서다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려는 남성과 사투를 벌였다.
피해자는 온힘을 다해 저항, 탈출에 성공했고 범인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도주했다.
쉐리프국의 지미 리 대변인은 “이 아파트 단지에서 연쇄 성범죄가 지난 6월30일부터 3달여에 걸쳐 5차례나 일어났다”며 “처음 3건의 성범죄 용의자를 8월에 검거해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동안 잠잠했던 이 지역에 또 한명의 성범죄자가 나타났다”며 “지난 9월16일 27세의 여성을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 하는 등 한 달도 안돼서 2건이나 발생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용의자는 20~30세 사이의 백인남성으로 5피트9인치의 키에 갈색머리에 사건 당일 검은색 청바지와 티셔츠, 야구모자를 착용했다.
제보전화 (925) 646-244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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