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딸과 성관계 맺은 소년 수갑채운 경찰 정직위기

2010-09-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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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산호세 경찰이 자신의 딸과 성관계를 가진 15세 소년을 검거했다가 정직될 입장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세 소녀의 아버지이기도 한 이 경찰은 제복을 갖춰 입고 무장한 채 자신의 딸과 성관계를 가진 산호세에 있는 소년의 집을 찾아가 소년의 손에 수갑을 채운 채 5분 이상 설교를 늘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소년의 부모가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했으며 경찰 측에 항의함에 따라 이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한편 소녀의 아버지는 현재 경찰 내부 규율 위반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
며 성관계를 가진 경찰의 딸과 소년은 모두 기소됐다. 기소된 소년 측은 불법 감금의 혐의로 형사고발을 고려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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