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없어도 농장일 싫어
2010-09-28 (화) 12:00:00
연방 당국 조사에 따르면 가주 주민 8명 중 1명이 실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직자들이 농장일만은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고용개발국(CEDD)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가주, 네바다주, 아리조나주 농장으로부터 총 1,160건의 구인 광고가 접수됐지만 지원자는 223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네바다와 가주 경계선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스티브 포틴씨는 "주민들이 농장일을 거부해 여름 시즌에는 시간당 10.25달러를 주고 외국인을 고용해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올해만 구인광고비로 3,000달러를 사용했지만 1명의 지원자도 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