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중인 독립영화에 출연할 남녀 아역배우 각1명씩을 모집하고 있다.
한인 2세 감독인 대니얼 윤씨가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한 남자가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 인생의 좌절을 맛보지만 희망을 찾으려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자 아역 배우는 좌절을 겪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되며, 여자 아역은 그의 소꿉친구로 등장하게 된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윤 감독은 1999년 제작한 ‘뇌진탕 그 이후(Post Concussion)’로 미니애폴리스 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로 이번이 그의 두 번째 작품이다.
연기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오디션에 참가 할 수 있으며 모집 연령은 남자 아역 8~11세, 여자 11~14세다. 또한 주인공의 부모 역할을 할 35~50세 사이의 남녀배우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영화의 로케이션은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등 베이지역이다. 아역배우의 촬영기간은 2~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배우에 도전하고 싶은 한인은 윤 감독의 이메일(www.daniel.com)로 본인의 사진을 보내거나, (510)334-496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