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루티스트 송솔나무 북가주 공연

2010-09-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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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드라마 ‘허준’과 ‘이산’ 등의 주옥 같은 OST(배경음악)을 연주해 주목받았던 천재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사진)가 북가주를 찾는다.
오는 25일(토) 저녁7시30분부터 산호세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공연 및 간증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송솔나무는 이미 13세에 줄리어드 프리스쿨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며 이후 스위스의 로잔 국립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서고 싶은 꿈의 무대인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에서 독주할 정도로 천재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플루트 하나 들고 내전이 한창이던 코소보와 보스니아 등을 다니며, 따뜻한 음악을 연주해 사랑과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우리 귀에 친숙한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음악, 찬송가와 창작곡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최초의 ‘틴휘슬(Tinwhistle)’ 연주자이기도 한 그는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휘슬 연주를 펼칠 예정이며 뷰티블 마인드 앙상블이 찬조출연을 한다.
보통 아이리쉬 휘슬이라고 총칭하는 휘슬은 아일랜드 전통 악기 중 하나로 영화 ‘타이타닉’과 ‘반지의제왕’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송솔나무는 한국 최초로 틴휘슬 1집과 틴휘슬 교재를 아일랜드 현지 교수와 연구해 출시했고 아일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그의 이름을 딴 악기가 Walton사에서 제작 시판중에 있다.
그는 현재 아프리카에 식수를 공급하는 NGO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천재 풀루티스트 송솔나무의 북가주 공연은 무료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9월25일(토) 저녁 7시30분
장소:임마누엘 장로교회
주소:4435 Fortran Dr, San Jose, CA
문의:(408)433-000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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