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본국 내 최초로 개설한 기술경영(MOT) 종합 교육과정인 밀러MOT스쿨이 UC버클리와 MOU(양해각서)를 맺고 오는 10월부터 ‘해외 기술사업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밀러MOT스쿨은 UC버클리 MBA스쿨인 하스 비즈니스 스쿨(UC-Berkeley, Hass School of Business)의 MOT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등 산업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술사업화의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글로벌 기술사업화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과정의 대부분은 UC버클리와 스탠포드대에서 이뤄지며 구글, 애플, 야후, HP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탐방하면서 한국 내 기업과 연구소, 정부기관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와 혁신사례에 대한 사례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교육을 담당할 교수진은 기술경영(MOT)의 창시자인 윌리엄 밀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열린 혁신’의 대가인 헨리 체스브로 UC버클리대 교수, ‘캐즘(Chasm)이론’의 창시자인 제프리 무어 교수 등 기술경영 및 혁신 분야 세계적 석학들이 강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