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가주 백일해 발생 3,300건

2010-08-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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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10대 백신접종 꼭 해야

올 들어 가주에서 3,300건 이상의 백일해(whooping cough) 전염 케이스가 발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알라메다 카운티가 백일해 차단에 팔을 걷어붙였다.
알라메다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29일 오클랜드 북쪽 지역 파머스 마켓에 백일해 증상 및 예방접종, ‘티댑(Tdap)’에 대한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섰다.
전년 가주 백일해 발생 건수는 총258건으로, 올해는 지난해의 10배가 넘게 백일해가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다. 또한 백일해로 인해 가주에서 8명이 사망했다.
보건국은 “알라메다 카운티에서만 올해 160건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다”며 “특히 올해는 백일해가 50년만에 가주에서 최악일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유아와 10대 백일해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백신주사를 맞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자세한 백일해 관련 정보 및 무료백신프로그램 정보는 웹사이트(www.cdph.ca.go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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