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최대 선교대회 열려

2010-08-29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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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역사 위해 함께 나가자"

▶ 연인원 4천명 훌쩍 넘겨 성공적 자평

북가주 최대 규모의 선교대회가 지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연 인원 4,000명을 훌쩍 넘긴 참석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열렸다.

OMF, GMP(개척선교회), FHI, Mission CA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10 북가주선교대회’는 ‘별과 같이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3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73명의 선교사가 참석, 현장에 적합한 선교전략과 사역을 소개했다.

또한 북가주 밀알선교단, 인터콥 선교회 등을 비롯한 20여개의 국제 선교단체들이 부스를 만들어 선교사역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자신들만이 보유한 다양한 선교사역들을 소개했다.


26일 오후 1시부터 선교대회 등록을 받은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선교사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

4일간 치러진 선교대회 본 예배에는 700여석이 넘는 임마누엘 장로교회 본당을 매번 가득 메웠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6시부터 행한 새벽예배는 물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된 10명의 선교사들이 행한 특강 및 사역소개에도 북가주 한인들로 가득 찼다.

또한 본 예배에서는 특별순서로 CENT, God’s image, 뉴콰이어 합창단, 미션레인저스 등이 나와 찬조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 돋우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에는 88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며 내몽고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영자 선교사와 전 삼미그룹 회장이었던 김현철 선교사는 물론 미전도 종족 선교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루이스 부쉬 선교사,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국제 기아대책위원회 정정섭 회장, 선교한국의 한철호 선교사, 에콰도르 아우카 부족 선교사였던 짐 엘리엇 선교사의 딸 바레리어 엘리엇과 함께 토마스 왕 목사 등 8명이 특강을 펼쳤다.

이번 선교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터키,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등 이슬람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이 참석 이슬람권 선교와 관련한 노하우를 전해줬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일)에는 세계선교침례교회, 뉴라이프 교회 등 북가주지역에 위치한 40여개의 교회에서 간증집회를 통해 북가주 한인들의 선교사역에 대한 불을 지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2010 북가주선교대회에 참석한 북가주지역 한인들이 대회 이틀째인 27일 본 예배에서 700석이 넘는 임마누엘 장로교회 본당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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