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요금인상 계획 연기
2010-08-28 (토) 12:00:00
바트 이용객들이 2011년 7월로 예정됐던 바트요금 인상 계획이 연기됨에 따라 당분간 교통비 증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바트 이사회는 지난 26일(목) 회의를 통해 최근 예산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물가 상승률에 비례해 2년마다 시행되던 요금인상을 2012년 1월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바트 당국이 연방 정부로부터 운영 자금을 편성 받으면서 운영 예산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이날 7대 2의 표차로 통과됐다.
하지만 이번 요금 인상을 연기하는 계획을 반대했던 개일 머래이 바트 디렉터는 "현재 바트 당국이 연방 정부로부터 자금을 받고 넋넋한 상태지만 경제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면서 "요금인상 계획을 연기하면 바트 당국은 총 220만달러 손해를 보는데 어느 정도 예산을 비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요금 인상은 2012년 1월로 예정되어 있지만 같은 해 7월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