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스마트 신호등’ 선보여

2010-08-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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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로 노인 등 보행자 따라 시간 계산

하이테크 ‘스마트 신호등’이 실리콘벨리에서 첫 선을 보였다.

산호세시는 24일 벨리 메디컬 센터 인근 횡단보도에 스마트 신호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신호등에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했을 시 이를 감지, 여유분의 시간을 주도록 설계됐다.


관계자들은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길을 건너는 시간이 일반인 보다 더 소요되기 때문에 ‘스마트 신호등’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호세시는 신호등 설치 가격이 대당 2만달러에 달하지만, 신호 관련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테스트를 거쳐 익스프레스웨이에 ‘스마트 신호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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