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레이그리스트’ 온라인 성매매 온상

2010-08-25 (수) 12:00:00
크게 작게

▶ 가주 등 16개주 검사장,성인 섹션 중단 촉구

갤리포니아주를 포함한 16개주 검사장들이 24일 생활 정보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측에 성인 서비스 섹션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보냈다.
16개주의 검사장들은 크래그리스트가 미성년자 성매매와 인신매매 등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성인 섹션의 폐지를 주장했다. 또한 성매매 관련 불법 성인 광고를 차단하고나, 필터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코네티컷주 리처드 블멘헐 주검사장은 “크레이그리스트를 통해 매춘, 아동 성매매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성매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2명이 크레이그리스트 설립자 크레이그 뉴마크 앞으로 성인 서비스 섹션 폐지를 요구하는 광고를 워싱턴포스트에 게재, 논란에 불을 지핀 바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성매매와 관련 크레이그리스트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워싱턴 포스트지 등 미 유력 일간지들도 이 사이트가 성매매의 온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집중 보도했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