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조할머니가 물에 빠진 증손자 구해

2010-08-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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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어린이의 증조할머니가 집 인근 바닷물 습지에 빠진 증손자를 물에서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17일 오전 9시30분경 산마테오시 Roberta Drive에서 4세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증조할머니가 집 뒷마당에서 노는 증손자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 증손자가 마당 뒤 감조하천(조수 간만이 상류까지 미치는 하천)에 빠지자 물 속으로 들어가 혼자의 힘으로 물 밖으로 안고 나왔다. 소방당국 조사에 따르면 뒷마당 울타리 일부에 틈이 벌어져 아이가 혼자 물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나 이 할머니의 연령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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