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총영사관 내달 30일까지 400명 모집
▶ 11월 14~15일 이틀간 실시
SF총영사관이 2년 앞으로 다가온 재외국민 선거를 위해 올 11월 치러지는 ‘모의선거’에 참가할 투표인단 모집에 나섰다.
18일 SF총영사관은 11월14~15일 이틀간 진행되는 모의선거에 총 400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9월30일까지며, 산호세 KOTRA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모의선거는 SF총영사관을 비롯한 26개 재외공관에서 7,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투표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시연하게 된다.
모의선거가 치러지는 해외공관으로는 SF, LA, 뉴욕, 시카고 등 미국이 4곳으로 가장 많고, 일본(도쿄 주일대사관, 오사카총영사관)과 중국(베이징 주중대사관, 상하이총영사관)이 각각 2곳이다.
선거인단은 한국에 주민등록증이 있는 국외부재자와 영주권자로 나눠지며 영주권자는 신청 시 참가신청서와 여권사본, 영주권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국외부재자는 모의선거 참가신청서와 함께 여권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SF총영사관 양성호 교민 담당 영사는 “이번 모의선거를 통해 실제 선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는 게 주목적”이라며 “단기 체류자 60%, 영주권자 40%의 비율로 선거인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중앙선관위는 지난 달 7∼9일 서울 선거연수원에서 부재자 신고인 명부 작성요령 등 공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빠르면 이달 말 전산운영시스템을 구축, 시험운영을 거쳐 10월부터 가동할 방침이다.
재외국민들은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비례대표)와 12월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 주권행사를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문의 (415)921-2251.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