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대표 한국 무용가 최수경, 김일현, 고미숙, 옹경일
▷최수경(한국전통무용연구원)= 최수경 무용단은 이날 무대에서 흥과 멋이 어우러지고, 전통과 현대를 재구성한 ‘허튼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외향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흥춤’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거문고의 중모리 장단과 태평소 가락에 맞춘 발동작과 부채를 든 절도 있는 손놀림으로, 한국춤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일현 무용단(성 마이클한국학교공연팀)= 자유와 행복을 담은 ‘승천’을 주제로 공작새의 몸짓을 표현하게 된다. 이 작품은 독무로 시작해 군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한국인의 염원을 춤으로 표현하게 된다.
▷고미숙(우리사위)= 전통 예술단인 ‘우리사위’는 SF아시안 아트 뮤지엄에서 전통춤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류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다. 또 2008년부터 우리사위 정기 공연을 2회째 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살풀이 등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채비를 하고 있다.
▷옹경일(옹 댄스컴퍼니)= 옹 댄스컴퍼니는 ‘SF 민족무용 페스티벌’에 단골로 초청되는 전통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퓨전 무용팀이다. 특히 ‘옹 댄스팀은 지난 4월1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4회 바르셀로나 인터내셔널 댄스 대회’ 민속 무용 부문(10~16세 이하)에 참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검증된 팀이다. 독특한 색깔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면서 주력사회에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일시: 21일(토) 오전11시∼오후4시
▲장소: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Union Square)
▲문의: (415)252-1346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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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F유니언스퀘어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최수경 무용단이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